위대한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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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수업] 일상의 철학 - 리하르트 프레히트카테고리 없음 2024. 2. 14. 23:37
1강 ) 일은 왜하는가? 모두가 일하기 때문이다. 일하지 않는 자는 사회에서 소외되며, 이는 임금사회의 특징이다. 일하는 자는 일하지 않는 자를 경멸의 눈으로 보는데, 이때 돈이 많으면 예외이다. 부유한 사람들은 고용 시장에서 배척당하지 않고 존경받는다. 오직 가난한 자들만이 사회로부터 게으르다는 손가락질을 받는다. 적어도 지금까지는 그랬다. 다만, 미래의 우리는 사람이 하던 일을 지능적인 기계가 수행하는 세상을 살아가게될 것이다. 그때도 일하지 않는 사람들을 경멸할 수 있을 것인가? 이러한 시대에 우리는 일에 대한 새로운 정의와 고민이 필요하다. 현재도 우리의 실제 노동 시간을 줄어들고 있으며 그 시간에 일이 아닌 나를 행복하게하는 일들을 생각하고있다. 이는 우리가 그럴만한 여력이 있으며, 부유하고 풍..